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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나눔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라 (잠언 19장)

by Holy Worshiper 2020. 7. 15.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라

(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사람이 살면서 많은 계획을 갖고 살아간다. 그런데 대부분 그 계획이라는 것을 잘 살펴보면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내 나름대로 준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살면서 저마다 오는 어려움들과 두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다.

 결혼 준비한다고 치면 그런 염려가 있지 않겠는가? 어떤 사람과 만날 수 있을까? 잘 못하면 결혼 못하지 않을까? 좋은 사람과 만나려면 내가 어떤 계획을 해야 하지? 얼마나 돈을 모아야 결혼 자금이 준비가 되지 이런것들 미래에 대한 염려는 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고, 사업을 할때도 마찬 가지 내가 이 사업을 어떻게 잘 운영해야 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 사업하다가 혹시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가족이 있는 경우는 내 집안 경제를 일이키고 먹여 살려야 하는데,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자녀의 양육 같은 부분도 어떻게 공부시키고,잘 키워서 나중에 잘 사는 사람으로 만들까 해서 사람들은 다 계획한다. 

사람의 계획은 앞의 염려와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는데, 사실 이 계획보다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뭐냐면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께 내 장래를 맡기고, 하나님께 내 직장도 맡기고, 하나님께 사업체와 자녀들도 맡기는 것이 우선이다. 

맡기는 것의 구체적인 행위는 기도다. 먼저 기도함으로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먼저 하나님 뜻대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완전히 다 맡겨 버려야 한다. 내가 계획한다고 내 계획대로 다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 맡겨 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내 계획대로 살아가다가는 나중에 후회밖에 남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사울과 다윗 아닌가?자기 계획대로 했던 사람은 사울.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순종했던 사람은 다윗. 특히 다윗을 보면 하나님께 그의 삶을 맡긴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 음 받은 다음에 골리앗과의 전투를 생각해 보라. 나가서 누가 싸워 이긴다고 생각이나 해겠나?그런데 다윗은 믿음을 갖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택하셨다는 믿음이 있었다.

 기름 부 음 받고 선택됐다고 말 들었다고 골리앗이랑 아무나 싸우는 게 아니다. 그런데 다윗은 나가서 그와 싸움을 선택한다. ? 그에게는 골리앗보다 하나님이 더 크게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인생 가운데에서도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그게 계획되로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러면 주저 말고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기도부터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게 되고 하나님께 맡겼으니까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 주신다 이 말이다. 

사울은 어땠나? 그는 자꾸 하나님께 맡기질 못한다. 자꾸 자기 생각대로 한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들을 사울은 자기 생각하고 좀 다르다고 계획을 세워서 한다. 사무엘상 15장을 보면 사무엘은 사울에게 아말렉과 전투를 명한다. 그런데 그 아말렉과의 전투 가운데 어떤 것도 취하지 말고 진멸하라고 하신다. 

사울은 그 말을 듣고 이십만 명을 이끌고 아말렉과 전투를 벌여서 크게 승리를 한다. 아각도 사로잡고 대승을 거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 했는데,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 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 하나님께서 이일로 사울을 왕 세운 것을 후회한다고 하신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고 묘안인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지 내 생각과 계획이 좋아 보여도 결국 형통할 수 없게 되는 법이다.

(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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