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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나눔

힘들때 하나님께 기도부터 해라 (신명기 26장)

by Holy Worshiper 2020. 5. 15.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부터 해라.

 26: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성경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역사하심 이면에는 하나님에 대한 간구와 소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편의 기도, 예언자들의 선지자들의 기도 등을 살펴보라.시편은 정말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기도도 했으며, 예언자들과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많이 드렸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결코 외면치 않으셨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셔서 그에게 자녀를 허락하셨고, 야곱의 기도를 들으셔서 그를 안전하게 지켜 주셨으며,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셨고, 사사들의 기도, 특히 많이 범죄 하고,실수도 많은 삼손의 기도를 들으셨다. 다윗왕의 기도를 들으셔서 은혜를 베푸셨고,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를 지혜자가 되게 하셨으며,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셔서 그를 사자 굴 속에서 건져 내어 주셨다. 이외에 기도의 응답에 대한 내용을 말하면 몇 시간을 말해야 할 정도로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나를 의지하라 라는 것이다. 사람 의지하지 말고, 돈 의지하지 말고, 세상 의지하지 말고 나를 의지하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의지하는 성경 말씀이 있다.

 146: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귀인들은 누구인가? 권력자들. 사람들을 말한다. 그런 이야기가 있다. 인생에 잘 나가는 사람들은 인맥을 잘 둬서 그렇다는 말. 소위 성공하는 사람들 주변에는 귀인들이 많다는 말.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그 말이 이렇게 변해야 한다. 하나님을 잘 믿어서 그는 복 받은 인생이 됐다고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셉이 죽고 난 뒤부터 애굽에서 극심한 노역 생활을 하게 된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것은 뭐였나? 기도였다. 상황과 형식을 갖추어서 기도를 하였든 하지 않았던 어찌 됐든 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들으셨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모세를 보내셨고 마침내 그들을 애굽의 고난 가운데에서 건져내어 주셨다. 그리고 그들을 건져 내신 것뿐 아니라 약속을 하셨는데, 너희가 사람 의지하지 않고 나를 의지하고 우상 섬기지 않고 나를 잘 믿고 내 계명을 잘 지키면 너희를 세상 모든 민족 가운데 제일 뛰어나게 하신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힘들 때, 답답할 때 누구한테 전화 걸고 그렇게 우리의 답답함을 푸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이다. 

사람들한테 하소연하는 것도 기도하고 난 다음에 주님의 지혜로 가야 하는 법이다. 이게 우리의 생활이 돼야 하는 법이다. 이게 안되니까? 힘들고 좀 답답하고 일이 안 풀리는 것 같으면 기도 먼저 하는 게 아니고 부어라 마셔라, 아니면 도저히 스스로 절제하지 못해서 죄짓는 것 밖에 더하는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텐데 자꾸 다른 데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니까 더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고 먼저 뭘 하려 하지 말고 기도 먼저 하고 하나님께 엎드리는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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