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신앙인이 되는 법
창세기 7장 1절, 마태복음 5장 16절
1.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창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장이다. 성도들은 다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하신 분들이다. 영접이란 내 마음에 주님을 모신다는 의미이다.
믿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이요, 두 번째는 그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1번으로 두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그 실천으로 예배와 기도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복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모습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모습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읽은 창세기 6장에서 구원함을 받은 노아에 대해 표현을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그는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어떤 사람이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일 수 있을까? 흠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 있는가? 사실 흠 없는 이가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의롭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 받을 이는 누구인가? 과연 우리는 주님 앞에 너 의로웠다 이렇게 칭찬받을 수 있을까? 그런데 어떻게 노아가 그것이 가능했을까?
사실 의롭다 라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지 않았다 생각한다. 부족해도 인정해 주셨고, 부족해도 흠이 없다고 거룩하다고 인정해 주셨다. 어떻게 했기에 그러했을까? 바로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행.
주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오늘 내 마음속에 무슨 감동을 주시던지 분별할 수 있는 신앙에 이르러야 한다. 어떤 행동을 할 때 주님께 기도하면서 주님. 이것을 원하십니까? 하고 기도 하는 것. 이것이 동행이며 어떠한 사안을 판단할 때 단순히 내 즐거움과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일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주님과의 동행이다.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판단을 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내 마음대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그런 행동과 판단을 아무런 생각 없이 하지 말고 주님이 원하시면 남들이 뭐라고 해도 하는 것이다. 노아를 보라. 노아가 왜 배를 만들었나? 하나님의 말씀 이니까. 이것만 봐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사는지 알 수가 있다. 바로 순종이다. 그냥 순종. 주님께서 마태복음 28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할 게 있으리라.” 이렇게 하셨으니 주님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이런 믿음으로 끝까지 소망 잃지 않고 굳세게 뚜벅뚜벅 신앙생활, 믿음대로 하는 것이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은 함께다. 내가 주님을 잊지 않고 그분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2.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 5: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주님은 우리를 빛으로 부르셨다. 아니 그냥 빛이라고 하셨다. 빛이 되라가 아니라 빛이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능력은 주어졌다. 주어진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오늘의 주제인데 바로 빛을 비추어야 한다.
이미 나는 빛이 나고 있다. 그렇다면 빛을 어디에 비추어야 하는가? 세상에 비추어야 한다. 그냥 나 혼자만 가만히 믿고 있지 말고 또 예수 믿는 것으로 인해 손해를 봐도 상관없이 빛을 비추어야 한다. 그러려면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만나고 믿음의 식구들도 만나고 하면서 자꾸 영향을 주어야 한다.
빛의 속 석이 무엇일까? 빛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가지만 보자면 빛은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세상이 움직이는 것은 빛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태양 빛이 떠 오르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빛과 동시에 세상은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빛이 있어서 식물들이 양분을 공급받는다.빛이 있어서 우리가 환하게 활동을 할 수가 있다. 몇 년 전 겨울에 스웨덴에 가본 적이 있다. 북극에 가까이 있는 스웨덴은 겨울이 되면 밤이 참 길다. 한참을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도 바깥이 깜깜했다. 시계를 봤는데 오전 10시. 그런데 한밤중 같았다. 해가 늦게 떠서.해가 없으면 빛이 없으면 어두움 투성이일 것이다. 그나마 지금은 가로등이 있어서 비추지만 과거에는 호롱불 촛불 갖고 살아야 했을 텐데 이만큼 빛이 중요한다. 빛의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빼앗는 것이 아니라 주어야 한다.
두 번째는 환하게 비추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빛은 비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어디를 비추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 여러분들이 들어감과 동시에 밝은 빛이 비추는 것처럼 환하게 드러나야 한다. 숨기고 감추고 아닌 듯하게 위선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 것보다 더욱더 환하게 드러나는 그래서 여러분들을 보면 누구든지 마음도 밝아져야 한다. 그래서 신앙인들의 표정이 중요하다. 목사가 얼굴이 어둡다 하면 교회 올 사람이 있겠는가? 그래도 아직 목사님 표정이 어두워요 이런 말 못 들어 봤다. 다들 인상 좋다고는 많이들 한다. 성도들도 마찬 가지다. 좋은 인상 은 기본이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마땅해 살아야 할 길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빛이 있는 곳은 따뜻하다. 밝은 것만이 아니라 따뜻함이 함께 있는 곳이고 온기가 있다. 성도는 냉정하고 쓸쓸한 사람이 아니다. 사랑을 나누면서 행복한 사람이 성도다.
살아가는 그곳에서 빛의 역할을 하라.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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