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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나눔

성도는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신평기 31장, 요한복음 10장)

by Holy Worshiper 2020. 4. 17.

성도는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신명기 31장, 요한복음 10장

1.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들은 감정을 갖고 있는데이 감정에 따라서 우리의 신체 상태도 변화한다내가 너무 겁이 나고 두려울 때는 몸이 덜덜 떨리고 여기저기 아프고 내가 기쁘고 신이 날 때에는 아프던 것도 낫게 된다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예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잘 사는 시대를 영위하고 있다하지만 그렇게 풍족한 시대를 살아간다고 해도 각자에게는 염려와 근심 거리가 없을수 없다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하는가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인데 답은 하나다하나님따라 가는 거다그거 외에는 답이 없다돈을 더 벌고일을 더하고근면성실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통장의 잔고가 늘어가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나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다왜냐하면 주님 말씀 하시기를 이 땅에는 좀이나 동록이 우리의 것들을 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돈을 많이 모았어도몸에 질병이 찾아 왔거나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하면 그것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늘 이렇게 말씀 하신다.

(신 31: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여호와가 우리 앞에 가신다고 말한다그런데 여기 앞에 그리하면 이라는 접속사가 있다무엇을 하면 여호와가 우리 앞에 가시는 것일까? 6절과 7절을 보면 동일한 말이 반복되는데 바로 강하고 담대하라 이다어떻게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가믿음 때문이다내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다내가 가진 게 많아서가 아니다지금 신명기의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에서 사실 아무런 소유도 없는 상태이다가진게 없다는 말은 의지할 게 없다는 말인데아이러니하게도 의지할 것이 없으면 하늘을 보게 된다주님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지금 주님 보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세상 아닌가돈이 필요하면 벌면 되고벌 수 없으면 빌리면 되고내가 생각한 데로 살면 된다그러다 보니 기도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그러면 뭔가 더 염려가 없을 것 같은데더욱 염려와 걱정거리가 자꾸만 생겨난다생각한데로 뭐든 되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 하신다하나님 의지하라는 것이다나 의지하라는 것이다그러면 이어지는 약속이 네 앞에 가신다고 한다앞장서서 선봉이 되시어서 우리의 길을 다 열어 주신다.

군대 있을 때 산악 행군을 한다지도를 보고서 고지에 빨리 올라가야 하는데능산을 타기 위해서 최대한 빨리 올라가는 길은 등산로를 타는 게 아니라 가파른 계곡을 오르는 것이 가장 빠르다그런데 문제는 그곳은 길이 없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중요한 것이 선두다선두가 벌목도를 들고서 길을 낸다그리고 앞장서서 힘든 길을 다 쳐주면 뒤에서는 비록 좀 경사가 가파르고 해서 힘들기는 해도 길이 나 있으니까 가면 된다길이 없는데 선두가 길을 내준다하나님의 방법도 이러하다네 앞에 가시며 그리고 너와 함께 하사주님이 우리 앞에 길을 내주고 계시면서 이어서 길 내놓고 알아서 가가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힘들 때 손 잡아 주시고 위험한 길이 있으면 알려 주시고결코 떠나시는 법이 없으신 분이시다그리고 버리지도 않으신다고 약속하셨다때로는 나 혼자 가는 것 같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하고 생각된다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을 의지하라우리 앞에 벌어지는 일들우연이 없다내가 그 상황 속에서 기도하면 된다기도하면서 주님 의지하면 된다주님 바라보면 된다놀랄 일도 없고 두려워할 일도 없다어차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앞서 길을 내고 계시는데두려워 말라그것으로 놀라지도 말라 오직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 여러분의 인생길을 뚜벅뚜벅 주님 보고 걷길 소망한다.

 

2. 예수님 약속 붙잡고 살아야 한다.

사람마다 약속을 하며 산다약속 중 어떤 것은 진심이 담긴 약속이고 어떤 것은 그냥 겉치레고 하는 약속인 경우가 많다누군가가 나에게 약속을 하더라도 상황이 바뀌면 그 약속은 이루어질 수가 없는 법이다그냥 예의상 하는 이야기도 많다그러다 보니 우리도 주님께서 하신 약속들이 예의상 하신 약속은 아닌지 의심하고 믿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다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기는 하지만 그건 성경 이야기고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길고 강하다우리 사람처럼 주님을 생각하면 안 된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뭔가?

(요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영생을 주신다는 약속이다영생이란 영원한 생명을 말한다영원한 생명이란영원히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잇을까전통적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첫째는 천국 백성으로 영원히 살게 해 주신다는 의미가 있다우리가 믿기는 우리의 삶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믿는다한번 죽는 것은 정해졌고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이 사실을 우리는 확신한다그런데 심판 이후에 멸망받을 자와 생명 가운데 들어갈 자가 정확하게 정해진다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속에서 복음 믿고 사는 자는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이 복음을 믿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은 멸망으로 간다그것을 가리켜 성경은 사망으로 간다고 한다요한 계시록에서는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이야기를 했다첫째 사망은 육신이 죽는 것이고 둘째 사망은 영혼의 멸망을 말한다그러므로 주님께서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라고 말을 하신 것은 바로 이것을 의미한다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셔서 저 심판대 앞에서 멸망받지 않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두 번째 영생이란 지금 우리 생활 가운데 오는 영원한 삶이다우리의 육신의 삶은 정해져 있는데 어떻게 영생을 누린단 말인가이것은 말 그대로 영원히 산다는 말의 의미와 동시에 또 하나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누리면서 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예수를 모르던 우리가 예수를 알고 예수님과 관계를 맺고 살 때 생명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즉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삶은 나름대로의 삶의 의미가 있다고 여길 수 있으나 성경적으로 볼 때 이미 죽은 자인 것이다예수님만이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생명이 있을 것이다 하고 미래적으로 말하지 않는다생명이 있고없는 자는 생명이 없다살아도 사람의 삶이 아니고 타락한 삶이라는 것이다사람은 본래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살아도 생명이 없는 삶이라는 것이다그런데 주님께서는 신자들을 회복시키셔서 다시 인간됨을 회복시키시고 산 생명 가운데 살도록 하신 것이라는 거다그러므로 우리가 오늘 이 새벽에 그리고 오늘 하루 동안 예수님을 더 알아야 하고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예수님께서 내 삶 속에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내가 지금 사는 것이 내 안에 예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그런 사람이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들에게 라는 대상이 있다그들은 누구인가바로 예수님의 양들이다예수님의 양들은 누구의 소리를 아는가예수님 소리를 안다예수님은 우리의 이름을 아시고온늘 하루 예수님의 음성을 분멸하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그리고 그 영생 가운데 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주님과 관계 속에서 회복을 경험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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